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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를 끄려고 했는데 갑자기 구글어스가 생각나서 그것을 키게 되었다 거기에 찍은 거리의 사진이 2018년이여서 이사가기 전에 풍경들에 옛날 생각이 많이 나게 되었다 그래서 한참 클릭하며 길을 지나가면서 동사무소와 덕천로타리 등등 있었지만 특히 집이랑 제일 가까운 CU편의점이 생각나서 잠깐이지만 추억버프 잔뜩안고 컴퓨터를 껐다 오랫만에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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