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5번 날개를 너무 많이 씀+스트레스 증상인가...

포로리야냥냥 2016. 7.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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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스트레스가 심했던데다가 전산회계 2급 교육 받는다고 필요에 의해 5번 날개를 무지막지하게 써서 다시 침잠해지는 나를 발견하였다. 휴우...

 

어느 정도냐면 술먹고 본점 라디오에서 취중진담을 시도해보려고 해도 본심도 안나오고... 다른때라면 나오는게 정상일텐데 이건 뭐 업텐션만 되고 취중진담이 안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4w5의 불건강한 상태에 돌입한 것 같다. 게다가 예전엔 잠도 안잤던 것 같은데 틈만나면 잠이 쏟아진다... 고3때처럼...

 

교육 받으면서 그 동안 스트레스가 알게 모르게 많이 쌓였나보다. 그러고 보니 예전 고3때 홧병나서 아는 한의사 쌤이랑 이야기를 나눌때가 생각난다. 노래방이라도 가서 노래라도 부르라고... 그래서 토요일날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자율 일찍 마쳐서 PC방에서 놀거나 오락실 노래방 가서 3~4곡 정도 노래 불렀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2~3월 달에도 스트레스 증상이 너무 심해서 본점에도 심해 잠수를 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증상이나 무엇이 원인인지 확실히 알고 있으니... 낼부터는 교육 마치고 나서 코인 노래방 행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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