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영진전문학교 별관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CBT 후기

기계제도기능사 필기 면제 기간이 지나서 8월 2일에 접수해서 공부하는데 다시하려니 현타가 와서 딴짓을 자주하곤 했었는데 건축제도랑 같이하려니 더그랬다 커피도 2잔이상은 제한이라 잠도 오고 그래서 졸았던 것도 있고 하아.... 하기싫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믿는 구석이 있었으니 잘 때 이론들으면서 자니 잠도 솔솔오고 공부도 자면서 하니 일석이조였다 저저번주 목요일부터 문제 풀이를 시작했는데 문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때가 3일전 들어와서 아쉽긴 했으나 더한 문제가 있었으니 병원가는 날과 시험날이 겹쳤다 그래서 병원은 금요일날 다녀오고 지하철안에서 음악들으면서 문제풀었다.
토요일날 일어나서 청소한 뒤에 문제풀면서 시험장으로 향했는데 부원동이여서 경전철로 20분 밖에 안걸렸다 도보로는 5분 밖에 안걸려서 시험장 2층으로 올라와서 대기실에서 문제 풀고 있었는데 4실을 제외하고 다 들어오라고 했다 나는 3실이여서 들어와서 사진이 나와있는 데로 앉고 폰끄고 가방에 넣고 (미밴드는 집에 두고옴) 민증만 손에 쥐고 있었고 (자리가 1번이여서 바로 앞에 감독관 자리가 있다 -_-a) 10분 정도 지나서 셤 중에 급할까봐 볼일보고와서 신분확인하고 주의사항이라던지 이것저것 듣고 셤 시작!!!!
그런데 눈앞이 캄캄해지고 머릿속에 하얗게 되어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났다 (문제풀었던 것들이 기억안남) 당황하지 않고 마우스로 찍어 60번으로 가서  (뒤로 갈수록 기계제도로 감) 거꾸로 풀었다 그랬더니 살짝 기억이 날랑말랑해서 기억이 안나는 것들은 찍었다 -_-;; 찍는 도중에 빨리 마치고 가는 사람 2~3명을 보았다 나도 빨리 마치고 싶어 모르는 것은 찍어서 제출확인 2번 정도 하고 마치고 결과를 보니 68.33!!!! 60점 넘었고 40개 맞았다 그리고 점수 밑에는 합격이라고 적혀있었다 확인을 누른 다음 가방을 챙겨서 시험장을 빠져나왔다 21일날 발표이고 26일날 실기접수일인데 다시 접수할 생각만 하면 급체할 것만 같다
-_-;;; 하아.... 접수하기 시러....후기 끝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