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많이 늙었음을 실감한다

오늘은 특별히 사운드포지 기쁜 소식 CCM 사운드 편집을 조금 했다 예전에는 사운드포지 가지고 놀던게 18년전 이야기인데 그때는 아이디어가 많이 떠올랐고 실습 후기도 많이 남겼는데 다 어디로 간지 모르겠다 게다가 이번에 편집을 하는데 CCM에 미숙해서 편집도 약간 엉망으로 했지만 그동안 마지막으로 만져본 게 2017년이여서 내가 5년동안 캐드한다고 손을 그냥 놔버렸다 그나마 감을 조금 잡아서 한 거다 다시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연주회 마치고 나서 다시 실습할 걸 후회한다 예전에는 몇 시간을 집중했는데 지금은 딱딱한 침대에서 할려니 죽겠다 (쿠션을 달라 쿠션을 달라) 그래도 까먹은 게 있으면 책 보면 되니까 ㅋㅋㅋㅋㅋㅋ 7.0 시절에 책 산건 안비밀 다른 책은 다 버려도 사운드포지 메뉴얼은 사수할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랫만에 집중을 해 본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