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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교리 전에 취미가 뭐냐고 부주임 신부님이 취미가 뭐냐고 말했는데 모르고 스트리밍 한다고 말해버렸다 닉네임까지 공개했는데 보노보노 애니를 모르시다 보니 좀 부르기가 힘드신 듯했다 독서실에서 일 했던 경험을 살려서 잠시만요라고 지었는데 데 라디오 이름까지는 공개를 안했다보니 그런데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알아서 하시겠지ㅎㅎㅎㅎ
어제 스트리밍을 할려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페이코 카드 전화가 와서 생각을 접어버렸다 그리고 페이코 카드가 도착하자마자 포인트만 쓸려고 짱구 굴리다가 도저히 안되서 gg치고 자버려서 늦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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