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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모더나 맞은 지 3일 지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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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 개량 백신을 맞고 나서는 맞은 당일에는 아무렇지 않아서 괜찮았지만 지옥은 하루가 지난 뒤부터 시작이 되었다 화요일부터 주사 맞은 부위가 부어오르고 어깨가 아프고 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처럼 몸이 뭉텅거려서 시험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 실기 시험 시간이 길어서 일부러 코로나 안 걸리려고 일부러 백신을 맞았는데 (어차피 면역저하자라서 맞아야함) 몸이 아파서 그냥 멍하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 그러다 어머니 아버지가 오셔서 저녁 먹고 몸이 추슬러져서 약간의 산책을 나갔다 왔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몸살 기운에 일찍 잠이 들었다

 

  수요일이 되자 조금 나아졌다 아픈 팔의 부위는 잦아들었고 아침에 몸살끼가 들어 몸부림치다가 일어나서 일어났고 몸살끼가 약간 있었지만 내가 놀았다 (부모님에게 죄송함) 식은 땀이 약간 나긴 했지만 마법의 날이랑 겹쳐서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갔다 저녁에 소고기를 먹고 몸보신했다 

 

  이제 오늘 3일이 지났다 온몸을 맞은 듯한 아침 기상은 나아졌지만 약간 어지러워서 하이뮨 먹고 나니 나아졌다 팔은 어제보다 나아서 이제 아무렇지 않다 오늘은 오전에는 조금 놀다가 오후 들어서 시간을 나누어서 건축제도, 기계제도 약간 공부했다 내일이랑 모레에 무리만 안한다면 모더나 관문은 다 지나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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